이스트랜드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는 인간에 의해서 발생되고 있다고 학계의 주장이 모아지고 있다.
이전에는 지구의 이상기후가 지구에서 일시적이며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현재는 인간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라고 동의가 모아지고 있다. 그렇기에 인간은 지구외에 인간이 살 수 있는 다른 행성을 찾으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다른 행성을 찾고 그 행성으로 여행 및 이주하려고 한다면 그것이 가능할까?
우주 및 태양계 여행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모습을 관찰한다.
ㅣ 태양계는 우리 은하에 속해 있다
천동설이 있던 시절에는 지구가 세상의 중심이며 모든 것이 지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다. 그 이후에는 지동설이 나와서 태양을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간다고 믿던 시절이 있었다. 현대 과학에서는 태양 역시 우리 은하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다고 한다. 태양계가 우리 은하를 중심으로 공전 시기는 2억 3000만 년이다. 현재 태양의 나이가 대략 45억 년이니, 우리 은하를 19바퀴를 돈 셈이다. 우리 은하에서 하얗게 얇게 퍼져있는 것은 우주 먼지로써 별 ( 별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태양처럼 스스로 빛과 열을 내는 것 )이 폭발하고 난 다음에 잔여물들이 우주에 퍼져 있는 것이고 그 안에 태양계가 조그마하게 존재하고 있다.
ㅣ 태양은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우리 태양계를 알기 위해서는 태양계에서 가장 중요한 태양을 알아야 한다. 태양계는 태양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간을 뜻한다. 태양이 태양계에서 차지하는 무게비율은 95%이다. 태양 주위를 돌고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등등 이 모든 것들은 태양이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 남은 찌꺼기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태양을 이루고 있는 주요 구성입자는 수소이다. 쉽게 이야기해서 인류가 만들어내는 것 중에서 가장 폭발력이 강하다고 말하는 수소 핵폭탄이 태양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그것이 태양의 빛과 열을 내는 것이다. 우주공간에서 떠돌아다니던 수소 입자들과 먼지들이 서로 뭉치는 것이 진행되다가 그곳에 중력이 발생하게 되고, 주위에 있던 수소 입자들이 더욱 가속화하면서 큰 덩어리를 이루게 된다. 이런 현상을 2000만 년 하고 나서 태양이 탄생하게 되었다.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듯이 태양 또한 우리 은하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다. 영상에서 태양 주위로 붉은색으로 보이는 부분까지 가 태양의 힘이 미치는 구간이다.
ㅣ 태양을 중심으로 움직이다
지구는 자력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태양이 가는 길에 태양의 중력에 의해서 끌려가는 것뿐이다. 지구뿐만 아니라 태양계에 있는 모든 행성들이 동일한 힘을 적용받고 있다. 태양계는 우리 은하를 나선형으로 공전하고 있다. 태양의 힘이 미치는 태양계의 크기는 1.6광년이다. 빛의 속도로 1.6년을 가야지만 태양계를 벗어날 수 있다. 태양계가 움직이는 모습을 2차 평면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다
ㅣ 우주여행 및 태양계 여행이 어려운 이유
우주 및 태양계 여행이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행을 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각 행성들의 중력, 태양의 중력 등등 한치의 오차가 있으면 태양계 밖으로 나가버리기 십상이다. 또한 고정되어 있는 상태가 아닌 계속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인류가 우주여행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화성을 본다면, 유인 우주선으로 화성을 간다고 했을 때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한다. 죽을 수도 있고, 살아남을 수 도 있다. 또한 화성에 간다고 하더라도 화성의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주여행을 한다고 한다면 우주 공간에 있는 다른 행성들의 중력을 이용해서 이동한다. 지구에서 준비한 연료만으로는 다른 행성으로 도달하기 어렵고, 우주선의 무게가 늘어나게 된다. 우주선의 무게가 늘어난다면 그만큼 연료가 더 많이 필요로 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여기에서 말하는 중력을 이용한다는 것은 우주선이 연료를 사용해서 지구를 벗어난 다음에 달의 중력을 이용해서 달 주위를 몇 바퀴 돌기 시작한다. 마찰력이 없는 우주에서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게 되고 어느 시점이 되었을 때 우주선에 가속도를 더해서 달의 중력에서 탈출한다. 이러면 속도는 줄어들지 않고 유지하면서 다음 행선지로 이동할 수 있다. 인류가 만든 물건 중에서 지구 밖으로 가장 멀리 있는 보이져 호도 이와 같은 원리를 이용해서 우주여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