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불안전한 정치적인 행보로 인해서 미국 주식시장에 불안감이 연습하고, 하락장이 오고 있다. 아니다 단순 조정장이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주식장이 하락장이 오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찾아볼 수 있을까요?
미국 주식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US 10-Year Treasury Yield)*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미국 국채 금리는 금리인하 또는 인상을 결정짓는 토대가 되며, 경제 전망, 기업 실적, 주식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 국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미국 10년물 국채란?
우선적으로 미국 10년물 국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미국 10년물 국채(Treasury Note, T-Note)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만기 10년짜리 국채로, 정부가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고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발행 주체: 미국 재무부(Department of the Treasury)
만기: 10년
이자 지급: 6개월마다 이자 지급
안전성: 미국 정부가 보증하는 *무위험 자산(Risk-Free Asset)*으로 간주됨
즉, 미국 정부가 부도가 나지 않는 한 100%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 자산입니다. 그렇기에 돈을 잃을 수도 있는 주식시장에 비해서 안전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10년 만기 국채(Treasury Note)의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매입하면 일정한 이자를 지급받으며, 이 이자율이 시장 금리에 의해 결정됩니다.
2.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란 ?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 국채를 보유하는 투자자가 받게 되는 수익률(이자율)을 의미합니다. 이 금리는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며, 수급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됩니다. 채권 금리를 결정하는 부분에서는
채권 가격 상승(수요 증가) → 금리 하락
채권 가격 하락(수요 감소) → 금리 상승
즉, 투자자들이 국채를 많이 사면(수요 증가) 금리가 내려가고, 반대로 투자자들이 국채를 팔면(수요 감소) 금리가 올라갑니다.
금리 계산 하는 방법 = 국채의 연간 이자 지급액 /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는 국채 가격 + ( 국채의 액면가 - 현재 가격 ) / ( 만기까지 남은 기간 (10년) × 현재 가격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계산 예시
미국 10년물 국채의 액면가(Face Value) = $1,000 추정
이자율 = 3% (즉, 매년 3% 이자로 $30 지급)
현재 시장 가격 (Current Price) = $950
만기까지 남은 기간 = 10년
국채 연간 이자 지급액 30 / 현재 국채 가격 950 = 3.16%
(1000 - 950 ) / ( 10 * 950 ) = 50/9500 = 0.526%
3.16% + 0.526% = 3.69%
위 미국 국채 수익률은 약 3.69%입니다.
3. 10년물 국채 금리는 어떻게 결정될까?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시장에서 국채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주식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금리결정은 여러 곳에서 나오는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이 됩니다.
① 연준(Fed)의 금리 정책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긴축 정책) → 10년물 금리 상승 가능
연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완화 정책) → 10년물 금리 하락 가능
②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 국채 투자 매력이 감소 →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면 → 국채 투자 수요 증가 → 금리 하락
③ 경제 성장 전망
경기 침체 우려 → 안전자산 선호 → 국채 금리 하락
경제 성장 기대감 → 위험자산(주식) 선호 → 국채 금리 상승
④ 글로벌 금융시장 & 지정학적 이슈
금융위기, 전쟁,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면 → 안전자산 선호 증가 → 금리 하락
경기 회복 기대감, 위험자산 선호 증가 → 금리 상승
4.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시장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① 국채 금리가 높아지면, 투자자들이 안전한 국채를 선호함
국채 금리가 높아지면, 무위험 자산인 미국 국채의 수익률이 올라갑니다. 주식 투자보다 안전한 국채 투자 매력이 증가하면서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줄어듭니다. 특히, **배당 수익률이 낮은 성장주(테크주)**가 금리 상승에 더 큰 타격을 입습니다.
②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증가 → 이익 감소
기업들은 자금을 조달할 때 10년물 국채 금리를 기준으로 대출 금리가 결정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기업 대출 금리와 회사채 금리도 상승 → 기업의 비용 증가 → 순이익 감소로 나타나며, 특히, **부채 비율이 높은 기업(스타트업, 성장주, 부동산 관련 기업)**이 금리 상승에 취약합니다.
③ 주식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하락
주식의 가치는 미래 현금흐름을 현재 가치로 할인하여 계산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할인율(Discount Rate)이 상승하여 주식의 현재 가치가 낮아집니다. 특히, 미래 성장 기대가 높은 기술주(나스닥, 성장주)는 금리 상승에 취약합니다.
실제적으로 2022년 연준이 급격한 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미국 주식시장(특히 나스닥 지수)은 급락했습니다.
애플, 테슬라, 아마존 등 성장주들이 큰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5.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 주식시장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① 국채 수익률이 낮아지면, 주식 투자 매력 증가
국채 금리가 낮아지면, 안전자산(채권)의 수익률이 줄어들어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주식시장으로 자금을 이동합니다. 특히, 고성장 기술주(테크주)와 성장주가 강세를 보입니다.
②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감소 → 이익 증가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이 더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투자 확대와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부동산, 자동차, 소비재 관련 기업이 금리 하락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큽니다.
③ 주식 밸류에이션 상승
금리가 낮아지면 할인율이 낮아지므로, 주식의 현재 가치가 올라갑니다.
이에 따라 주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주식시장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실제적으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연준이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하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나스닥(기술주 중심 지수)와 성장주들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6. 10년물 국채 금리와 주식시장 움직임 예측
미국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10년물 국채 금리 변화를 실시간으로 주시합니다. 그로 인해서 금리의 방향을 예측하면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할지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 방향 |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 유망 투자 대상 |
금리 상승 (3% 이상) | 주식시장 하락 가능성 증가 (특히 성장주 타격) | 은행주, 경기 방어주 (헬스케어, 필수소비재) |
금리 하락 (2% 이하) | 주식시장 상승 가능성 (특히 성장주 강세) | 기술주(나스닥), 성장주, 부동산 관련주 |
7.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를 확인하는 방법
- 구글 금융(https://www.google.com/finance)
- Investing.com(https://www.investing.com)
- 미국 재무부 공식 홈페이지(https://www.treasury.gov)
👉 보통 3% 이상이면 금리가 높은 수준, 1% 이하이면 매우 낮은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8. 미국 국채 금리 확인
2025년 3월 기준으로 미국 10년물 국채 비율은 4.297% 으로써, 위에서 언급한 자료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미국이 갚아야 하는 부채이자가 높아진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미국은 이를 낮추고자 하는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미국 주식시장에 급격한 변화로 다가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