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상식

나의 커피를 찾아가는 브루잉 커피의 매력

구다이mate 2021. 6. 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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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에 빠져들게 하는 홈 브루잉커피

브루잉 커피 라는 단어가 어색하게 들리는 사람도 있고, 또는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커피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쯤 들어봤을텐데, 브루잉커피 ( Brew coffe ) 는 분쇄기에 갈은 커피 원두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커피를 내려 마시는것을 의미 합니다.  

요새 한국은 커피의 전성 시대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어느곳에 가던지 커피숍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커피의 열기가 더해가는 만큼 본인이 직접 커피를 내려서 마시고 싶다는 요구도 높아졌습니다. 본인이 직접 내려 마시는 커피의 매력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직접 만들수 있다는 큰 매력이 있는것 입니다.

대표적인 홈 브루잉커피에 사용하는 도구 몇가지를 알아봅시다.

 

2. 쓴맛이 강하지만, 부드러운 바디감, 사이폰

브루잉커피 방식으로 유명한 카페에 가보면 마치 과학실의 실험도구 같은것이 나열되어 있는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커피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모양새이지만, 일본에서 크게 유행했던 브루잉커피 도구인 " 사이폰 " 입니다.

사이폰은 물을 담는 하부 플라스크와 커피가루를 담는 상부 로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플라스크 안의 물을 가열하여 생긴 증기압을 통해 커피를 추출하는 원리 입니다. 

하부 플라스크에 열을 가하게 되면, 그 안에 있던 수증기가 액화하면서 진공상태가 됩니다. 그렇기에 사이폰으로 커피를 뽑아내는 모습을 보면 중력을 무시하듯이 위아래로 커피와 물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 커피의 매력을 오롯하게, 프렌치프레스

브루잉 커피의 한 종류인 프렌치프레스의 이탈리아에서 처음 고안해내서 특허까지 했으나, 정작 이탈리아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했고, 1960년대 프랑스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인기를 힘입어 프렌치프레스라는 별명이 생겨났고 오늘날 이 도구를 통칭하는 말이 되었다.

프렌치프레스는 간단한 방법으로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뜨거운 물을 부에 커피가루를 넣어서, 프렌치프레스안에 커피를 우려냅니다. 4분가량 뒤에 천천히 플린저를 누르면 커피가 추출 됩니다. 힘을 너무 쎄게 누르면 커피 찌거기가 같이 따라나올 수 있으니, 힘 조절을 잘 해야 하는것이 특징 입니다.

 

4. 빠르고 깔끔하게, 에어로프레스

큰 주사기를 닮은 모양으로, 병원이나 약국을 연상케 하는 브루잉커피 도구가 있습니다. 큰 주사기의 형태를 갖춘 " 에어로프레스 " 는 주사기의 공기압 원리를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하는 도구로 2005년도에 개발 되었습니다.

에어로프레스는 사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에어로프레스 본체에 피스톤을 결합하고 분쇄한 커피 가루를 넣어줍니다. 물을 붓고 2분 정도 우려내며, 피스톤을 20초간 천천히 눌러주면서 추출하면 커피가 완성 됩니다.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물로 커피의 농도를 조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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