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을 마치고 싶어서 가까이 다가가면 도도한 표정을 지으면서 한 발짝 도망가는 고양이 하지만 이내 밀당을 마치고 가까이 다가와 다소곳하게 앉는 고양이가 이집션 마우입니다. " 마우 " 는 이집트어로 고양이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집션 마우 뒤에 고양이를 따로 쓸 필요는 없지만 한국에서는 고양이 단어를 같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ㅣ 이집션 마우의 외모 불규칙하지만 매력적인 반점을 몸 전체에 가지고 있습니다. 쉽사리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며 여느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도도한 표정을 지으면서 도망갑니다. 하지만 이내 밀당을 끝내고 곁에 다가와 그루밍을 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 이제부터 날 만지는 것을 허락해주마 "라고 말하는 것 같은 행동도 같이 하면서 다가옵니다. 이것이 이집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