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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

한국 서핑장에 일본 욱일기 등장 및 논란의 이유

국내 서핑장에서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의 서경덕 교수가 최근 한 인공 서핑장에서 발생한 욱일기 문양이 그려진 서프보드를 타던 일본 아이에 대한 서퍼들의 반응을 "귀중한 선례"로 평가하였습니다. 서 교수는 26일 SNS를 통해 "경기도 시흥의 '웨이브파크'에 방문한 일본인 가운데 11살인 아이가 욱일기가 그려진 서프보드를 이용하려 했다"라고 전하며, "많은 서퍼들이 이에 반대하며 해당 서프보드의 사용을 막기 위한 조치가 이루어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해당 아이가 욱일기 문양의 역사적 배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아이는 자신의 서프보드에 욱일기 문양 위로 검은색 펜으로 낙서를 했지만, 웨이브파크 측에서는 더 이상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슈산책 2023.06.26

일본여행중에 일본 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 탄 썰

처가댁이 있는 일본을 방문할 때였다. 코로나로 인해서 오랫동안 일본에 오지 못했었다. 이번 일본 방문은 일본 여행 목적보다는 가족 방문이 목적이었다. 코로나 기간에 아기가 태어났기 때문에 처가댁 식구들하고 아기의 첫 만남을 위한 것이었다. 우리들의 출발지는 호주 멜버른이었다. 처가댁이 일본 규슈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국내선을 타야 했고,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만 처가댁을 갈 수 있었다. 일본 나리타 공항은 국제선이 주 목적인 공항이었고, 하네다 공항은 일본 국내선이 주 목적인 공항이었다. 한국의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었다. 두 공항의 거리는 대략 차량으로 2시간가량 떨어져 있어서 쉽지 않은 거리였다. 9월 16일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일본에 도착했지만 공항 내부였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 느낌을..

호주이야기 2022.10.12

일본여행을 위한 일본입국에 필요한 서류들

전 세계에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여행이 멈추게 되었다. 코로나 기간에 아이가 태어났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도 가족의 상봉을 막기는 어려웠다. 와이프가 일본인이기 때문에 외가댁을 가기 위해서 호주 멜버른에서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호주 멜버른에 사는 우리들이 일본이나 한국에 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멜버른에서는 일본이나 한국에 가는 직항 비행 편이 없다. 그래서 비행 루트는 멜버른 - 시드니 - 도쿄 - 미야자키이다. 멜버른 - 시드니는 1시간 20분, 시드니 - 도쿄는 10시간, 도쿄 - 미야자키는 1시간 20분이 걸리는 긴 여행이다. 멜버른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가지만 아기가 있어서 연속적으로 비행은 어려웠다. 그래서 하네다 공항에서 ..

호주이야기 2022.09.17

일본 스가 총리 사임 발표, 그 이유는 ?

일본은 한국하고 많은 것이 엮여 있는 나라입니다. 거리상으로는 가장 가까운 나라이지만, 정서적으로 가장 멀리 있는 나라 이기도 하죠. 일본의 수출규제, 위안부, 독도 문제 등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실정에서 오늘 일본 스가 총리가 갑작스레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왜 갑자기 스가 총리가 사임을 발표했는지 알아봅시다. ㅣ 일본 스가 총리에게는 선택지가 없었다 작년 9월달에 아베 전 총리가 사임을 하고 그 뒤로 스가 히데요시가 일본 총리가 되었습니다. 작년 스가 총리 정부 출범할 때에는 국민들의 지지율이 70%대를 보였지만 최근 지지율은 26%까지 추락했습니다. 일본 국민들의 스가 정부의 지지율이 낮아진 이유에는 코로나 방역 실패와 국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도쿄 올림픽을 강행했고, 이..

이슈산책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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