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영화 ' 아비정전 '을 촬영했던 장소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다른 이면에는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로 위험하고 무법지대라고 평가 받았곳은 구룡성채입니다. 정식 명칭은 구룡채성 이지만, 한국에서는 구룡채성 보다는 구룡성채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상 치외법권 ( 법이 통하지 않는 법 밖의 지역 )이며 매우 위험했던 곳입니다. 구룡성채는 아편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이 홍콩을 점령하고 홍콩 내에 존재 했었지만 중국이 구룡성채를 군사기지로써 영국을 감시한다는 목적으로 중국이 포기 안한 영토 였습니다. 그래서 아이러니하게 영국령 홍콩내에 중국의 영토로 존재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국령이기 때문에 홍콩과 중국의 주권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으로 전략합니다. ㅣ 구룡성채의 역사 구룡성채의 역사는 1800년대 송나라 까지 거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