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무장 쿠데타 세력이 러시아 수도인 모스크바 앞에서 멈췄다. 러시아 쿠데타를 일으킨 러시아의 용병 조직인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잠시 후에 닿을 수 있는 위치에서 갑작스럽게 무장반란을 포기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그룹의 지휘자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거의 모스크바에 도착한 상태에서의 협상을 통해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 쿠데타를 일으킨 프리고진과 그의 바그너 그룹 병력들에게 벨라루스로 퇴장하는 것을 조건으로 처벌을 면제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위기에 처해 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즉시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서 러시아 쿠데타라고 명시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러시아 쿠데타일으킨 이 용병 그룹의 반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