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3세 정도의 아이는 말귀는 다 알아듣는데 제고집을 어찌나 피우는지 정말 엄마를 딱 미치게 만들 때다.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떼쓰기를 시작한다. 문제는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공장소에서 고집을 피우고 떼쓰는 경우, 최고 난코스는 캐릭터 상품이 즐비한 마트 장난감 코노다. 쏟아지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해 얼른 하나 사주고 상황을 끝내고 싶은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아이가 떼쓰기를 시작할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ㅣ 안 되는것은 끝까지 안 된다는 ' 일관성 ' 이 중요하다 엄마들이 저지르는 흔한 실수는 기분이 좋은 날에는 다 받아주다가 기분이 별로인 날에는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이다. 이럴 경우 아이의 떼쓰기는 엄마의 눈치를 보며 이뤄진다. 안 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