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엄마들이 아이와 항상 같이 붙어 있기에, 아이에게 화를 내고 뒤 돌아서서는 마음이 아프게 자책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엄마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마음을 다치지 않게 화 를 낼 수 있을까요?
ㅣ 모든 부모는 화를 낼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닐것 입니다. 부모 또한 감정의 기복이 있기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번 " 욱 " 하고 화가 치밀어 오를 것 입니다. 약속시간이나, 아이의 등원 시간, 식사 시간 등등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아이는 그것을 모르냥 " 싫어 " 를 외치며 늑장을 부리거나, 기껏 차린 밥상을 거부한다던지, 엄마의 노력과 마음은 아랑곳 하지 않고 밤 늦게까지 안자고 떼쓰는 아이의 행동은 급기야 부모의 인내심을 바닥나게 하고,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냅니다.
더 우울한 현실은 아이에게 화를 내고 난 다음에는 마음이 개운한것이 아닌, 스스로 " 내가 좀 더 참았어야 했는데.. " 라는 식으로 스스로 비난하고 자책한다는 것이다.
화내지 않는 부모는 없습니다. 다만 " 화 " 라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해소하는지는 좀 더 생각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아이는 무엇을 원하며 어떻게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지 고려해볼 대상입니다.
부모가 감정에 솔직하고, 건강해야지 아이 또한 부모를 바라보고 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 입니다.
" 아이들은 회복탄력성이 좋아서, 엄마한테 혼나서 상처 받았던것도 엄마한테 사과를 받으면 금방 회복됩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을 때, 아이의 마음을 다듬어주고 헤아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ㅣ 아이에게 화 내지 않고 훈육하기
1.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책 찾아보기
아이를 혼내기 전에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보자. 왜 아이가 울까? 왜 소리칠까? 무엇이 불만인가? 라고 생각을 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될 수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당연한것들은 아이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결책 또한 아이의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정확하고 명확하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 그만해 " 라고 일방적으로 이야기 하는것보다 " 엄마가 가족들이랑 같이 저녁을 먹기 위해서 저녁 준비를 했는데, 네가 저녁을 안 먹는다고 하면 엄마는 속상해, 그러니 그만하고 같이 저녁 먹을래 ? " 라고 명확한 목표와 의사를 전달하는게 현명합니다. 아이의 언어능력은 어른들보다 부족하다보니, 추상적인 단어보다는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2. 화 를 낼때와 내지 않을 때 구분하기
아이가 동일한 잘못을 반복해서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기분에 따라서 어떨때는 화를 내고, 어떨때는 화를 내지 않는다면, 아이는 엄마가 언제 화를 내고 안 내는지 갈피를 잡히 못해 혼란스러워 합니다.
이런것이 반복 된다면 아이는 행동에 대해서 생각하는것이 아니고, 엄마의 눈치부터 살피게 됩니다.
아이의 행동을 허용 가능한 수준, 경우에 따라 허용할 수 있는 수준, 절대 허용 불가 수준 으로 나누고, 각각의 상황에 맞춰서 동일하게 화 를 내는것이 현명 합니다.
3. 이유를 찾는 " 왜 " 보다는 " 어떻게 해야하나 ? " 라고 생각하기
화를 효과적으로 내기 위해서는 문제의 원인을 찾는것보다는 해결책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생각을 안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 왜 " 라고 묻는다면 아이는 답변을 할 수 없어서 더욱 말을 안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정작 원인은 잊은 채 혼내고 잔소리만 하다 끝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이에게 화 를 낼때에는 어떻게 해야지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대화 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4. 화 를 낼 때 지켜야 할 규칙 세우기
인격을 부정하는 말 " 널 왜 낳았나 싶다 " " 저리 꺼져 " 라는 인격적으로 무시하는 말을 해서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화를 내기전에 엄마가 왜 화 가 났는지, 무엇을 싫어하는지 아이에게 정확하게 알려주고 화를 내야 합니다.
또한 폭력적인 방법으로 화 를 내는것도 절대 금물 해야 할 행동 입니다.
5. 마음을 평온하게 다스리기
아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 허용범위 " 를 넓혀서 화 를 안내는 체질로 변화하는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 식사 시간이 길어지는것은 괜찮아도, 밥을 거부하거나 남기는것은 안돼 " 라고 아이에게 무엇을 엄마가 원하는지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 왜 " 라는 의구심보다는 " 그럴수도 있겠구나 " 라는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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