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비행기로 대략 10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호주에 처음 도착하게 되면 설레임과 막막함이 공존하게 된다. 앞으로 어떠한 생활을 하게 될까 라는 설레임이 있고,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하며,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대한 약간의 두려움 및 막막함이 있다. 호주에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채널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통한 이야기다. 1. 학생신분으로 친구 만들기 자주 만나고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친해지기 쉽다. 호주에 처음와서 영어 어학원 및 학교를 다니는것은 배움을 위해서만 다니는것이 아닌, 호주에서의 사회성을 만들기 위한 목적도 있다. 영어 어학원에 처음 가면 당연히 아는 사람은 없다. 그건 나 뿐만 아니라, 영어 어학원에 처음 오는 사람 모두 다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