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맛과 향기를 색다르게 즐길수 있는 다양한 커피우유의 종류

 

흔히들 커피에 우유를 넣어서 만드는 커피를 커피우유라고 지칭 합니다.

커피에 들어가는 우유의 양에 따라서 그 명칭하고 맛도 틀려지는데요. 이번에는 커피의 맛과 향기를 색다른 방면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우유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ㅣ 커피와 우유의 궁합

우유를 통한 다양한 커피종류가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에 우유를 넣어서 만드는 커피는 카페라떼,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브리브, 카페 마끼아또, 카페오레 등 다양한 커피종류가 있습니다.

 

커피에 우유를 넣어서 가장 큰 변화는, 커피원두에서 나오는 커피의 쓴맛을 중화 시켜주고, 그 안에서 커피의 구수한 맛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커피 본연의 색깔인 검은색에서 밝은 브라운색으로 부드러운 색감으로 변하게 됩니다.

 

ㅣ카페오레

주로 원두를 드립한 커피에 우유를 넣은 프랑스식 커피우유 입니다. 반면 카페라떼는 드립커피가 아닌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첨가한 이탈리아식 커피우유를 말합니다. 보통 드립커피가 에스프레소보다 연하기 때문에 카페오레를 마셔보면 카페라떼보다 더 부드럽고 연하게 느껴집니다.

 

ㅣ 카푸치노

카페라떼와 같이 커피에 따듯한 우유를 섞어 만들기는 하지만 카푸치노에 사용하는 에스프레소와 카페라떼에 사용하는 에스프레소가 다릅니다. 그래서 서로 맛도 다르고 부드러움도 다릅니다. 카푸치노의 우유거품으로 인해서 보다 부드럽고 카페라떼보다 연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ㅣ 플랫 화이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카페라떼를 변형하여 만든 새로운 커피종류 입니다. 브리브는 미국에서 개발된 것인데 우유의 양을 줄이는 대신에 나머지를 크림으로 채운 커피우유 입니다. 크림때문에 보다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럽습니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우유이기에, 디저트로 인기가 높습니다.

 

ㅣ 카페 마끼아또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의 흔적만을 살짝 남기는 이탈리아 전통에서 비슷된 방식의 커피 입니다. 라떼 마끼아또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는 카페 마끼아또의 제조법하고 반대로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하얀 바탕에 커피색을 입히는 커피우유 입니다. 

 

 

 

우유를 첨가해서 본인에게 제일 어울리는 커피종류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는 본인의 입맛에 맞는 커피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