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간식 입니다.
조그만한 도너츠 모양이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것이 특징 입니다.
멜버른시티에서 마카롱을 구입하기로 하고, 마카롱 가게가 있는
Melbourne Royal Arcade ( 멜번 로얄 아케이드 ) 로 갑니다.
Arcade ( 아케이드 ) 는 양편에 상점이 있고, 아치형 지붕이 설치된 통로를 말합니다.
멜번 로얄 아케이드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아케이드중에 하나 입니다.
1870년대에 오픈을 했다고 하니, 역사가 참 오래 되었네요.
1870년도에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하니, 오랜 역사가 있는 건물이네요. 호주는 나라의 역사가 짧아서 그럴까요?
옛날것들에 대해서 보존할려고 하는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1870년도이면 한국은 조선시대였을텐데, 호주에서는 이런 건물을 세워서 사용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다른 세상이 존재 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 현재 멜번 로얄 아케이드 모습입니다. 겉모습은 달라진것이 없네요.
이 건물은 멜버른에서 " 역사적 가치가 있는 보호건물 " 에 지정되어 있는 건물 입니다.
그렇기에 쉽사리 외관 및 내관을 변경할 수 가 없는 건물 입니다.
건물 내부는 이런식으로, 화려한 장식과 눈부신 조명으로 많은것들을 구경 시켜 줍니다.
건물 내부에 있는 장식, 그림, 도표 등등 모든것들이 예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안 답답하고 크게 느낄려면, 천장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마카롱 입니다. 마카롱은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는 과자에요 ㅠㅠ
마카롱을 선물용으로도 팔기 때문에, 포장지 또한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카롱을 선물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한번도 못 만나봤네요 !!
마카롱 타워.... 지나갈때마다 항상 마음속으로 " 언젠가는 저것을 다 먹어봐야지 " 라는 생각을 하지만
가격적인 면에서 쉽사리 행동에 옮기지는 못하고 있네요.
참고로 마카롱 가격은 6개에 $21불 입니다.
현대적인 도시속에서 이렇게 옛날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건물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습니다.
건물 안에 들어오면 마치 옛날로 돌아간 느낌도 나고, 유럽에 놀러왔다는 느낌도 많이 납니다.
건물에서 유럽의 느낌이 나는것은, 1800년대면 유럽에서 호주로 이주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럽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또 한가지 예전하고 다른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길거리에 동양인이 많이 없어요.
지금의 모습이 딱 8년전의 멜번의 모습이네요.
덕분에 외국에 놀러온듯한 느낌을 매일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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