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으로 좋은 호주의 수도는 어디 ?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호주는 여행지로써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나라중에 하나 입니다.
현재는 코로나사태고 인해서 호주여행이 불가능 하지만, 언젠가 코로나가 종식되고 난 다음에 해외여행이 가능하다면 호주여행을 계획 해보시는것은 어떠신가요??

 

ㅣ 호주의 수도는 ?

호주의 시드니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시드니가 호주의 수도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의 수도는 “ 캔버라 “ (Canberra ) 입니다.

시드니에서는 남쪽으로 3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곳에 위치해 있고, 이곳에는 호주의 국회의사당이 있습니다. 사실상 행정부역활을 할뿐이지, 관광지역이라던가 인구가 많이 사는 지역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세종특별행정지구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ㅣ 캔버라가 호주의 수도가 된 이유는 ?

호주에는 유명 도시가 많은데 (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 그 도시들을 남겨두고 어떻게 캔버라가 호주의 수도가 되었을까요? 이유는 간단 합니다. 시드니와 멜버른의 중간에 있기 지리적 위치 때문 입니다.

시드니와 멜버른은 서로가 호주의 수도가 되야 한다고 자주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한나라의 수도가 되면 그만큼 많은 발전이 있을것이기 때문이죠.

시드니와 멜버른의 인구수는 거의 비슷하며, 걷어들이는 세금 또한 비슷했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쉽사리 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싸움도, 시드니와 멜버른 사이에 있는 도시를 호주 수도로 정하자고 합의를 하였고, 그것이 캔버라 입니다.

나라의 수도를 정하는데, 중간에 있다고 정하는것이 단순하면서도, 이렇게 해도 되나? 라는 생각마져 드네요. 

 

 

ㅣ 여행지로써 캔버라는 어떤가요?

행정도시로 볼거리는 다른도시에 비해서 없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고, 건물들이 크기가 커서 웅장한 느낌은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지로써는 비추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