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산책

박재범의 원소주와 참이슬의 차이점과 원소주 재고조회 하기

구다이mate 2022. 8.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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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류 시장에 이슈가 되는 술은 위스키, 그리고 기존의 소주와 다른 프리미엄 소주다. 대표적으로 박재범의 원소주, 화요, 일품진로, 안동소주, 마한 등 증류식 소주라고 불리는 제품이다. 기존의 소주는 노년층들에게 인기 있는 주류로서 젊은세대에게는 외면을 받았었는데, 프리미엄 소주는 어떻게 진행되가고 있는지 알아본다.

 

 

ㅣ 일반 소주와 프리미엄 소주 가격차이는 왜 나는걸까?

프리미엄 소주는 일반 소주에 비해 가격이 3~10배 정도 높다. 화요 소주 25도의 경우 375ml이 1만 1000원인 전후인 것에 비해 40도는 2만 2000원 전후로 2배 정도 비싸다. 일반 소주는 가격이 도수에 크게 좌우도지 않는다. 20.1도의 참이슬 오리지널이나 16.5도의 참이슬 프레쉬나 모두 1900원 전후다. 어떠한 이유로 프리미엄 소주와 일반 소주는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일까?

일반 소주는 95% 이상의 주정에 물로 희석하고 조미료를 넣어 맛을 낸 술이다. 연속식 증류기를 통해 증류 시에 나오는 메틸알코올, 퓨제 오일 등 불순물을 철저하게 제거하여 순도 높은 에틸알코올을 만든다. 일반 소주의 맹점은 불순물도 없애지만 원료가 가진 풍미도 없앤다는 것이다. 재료와 상관없이 똑같은 알코올만 나온다. 그래서 좋은 원료를 고집할 필요가 없으며 빠르고 저렴하게 대량으로 만들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잉여 농산물을 많이 사용한다. 쌀소주, 보리소주라고 원료명을 붙이지 못한다. 잉여 농산물을 사용하는 만큼 재료가 늘 달리지기 때문이다. 향미가 적은 만큼 음식과 적당히 어울린다. 반대로 표현하자면 정확히 잘 맞는 음식도 없다. 이에 맛을 음미하거나 생각하지 않고 달리기에 딱 좋은 술이다. 소주병은 10번 정도 재활용하는 만큼 디자인 및 포장에도 원가절감의 철학이 들어가 있다. 초록색 소주병은 소주 회사가 모두 공통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처음처럼의 소주병이 참이슬 병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어차피 소주병의 디자인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소주라고 불리는 증류식 소주는 단식 증류기를 통해 한두 번만 증류를 하며 쌀이면 쌀, 보리면 보리 등 원료의 풍미를 살린다. 특히 프리미엄 소주 숙성 과정을 통해 맛을 더욱 부드럽게 한다. 이러한 증류식 소주는 원료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감정이 있다. 쌀소주, 보리소주, 고구마소주라고 원료명을 앞에 붙일 수 있다. 원료의 풍미를 즐기는 술이 프리미엄 소주다. 병 모양도 제각각이다. 스토리와 개성을 지니고 있다 보니 일반 소주처럼 공병을 사용하지 못한다. 이에 하나하나 수거하지 못하고 소비자가 알아서 처리해야 한다. 병 가격도 제품 가격에 포함된다.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ㅣ 소주를 ' 희석식 ' ' 증류식 ' 으로 불리는 이유는 ?

일반 소주는 희석식 소주이고, 프리미엄 소주는 증류식 소주라고 불린다. 일반 소주도 발효하고 증류하는데 희석식으로 구분하는 것은 생산자 입장에서 억울 할 수 있다. 실은 희석식 소주란 이름이 나온 연유는 제조 공정보다는 공장 자체의 시스템 때문이다. 증류식 소주는 하나의 양조장에서 농산물을 가지고 직접 발효하고 증류하여 제품을 만든다. 희석식 소주 공장의 업무는 주로 희석과 조미다. 즉 주정 공장에서 알코올을 받아 결국은 희석하고 조미해서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이렇다 보니 공장에 있는 사람들을 발효하거나 증류하는 모습을 볼 일이 없다.

이에 따라 증류식 소주, 희석식 소주라는 용어가 생겼다. 원래는 법률적 정의에 포함됐지만 2012년 법률에서 사라졌다. 지금은 주종을 구분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쓰는 용어 정도로 볼 수 있다. 현재 희석식 소주 공장은 별도 법인으로, 발효와 증류를 같이하는 주정 공장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프리미엄 소주는 도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단가가 배로 뛴다. 하지만 일반 소주 가격은 원재료 값 보다는 유통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참이슬 오리지널의 경우 도수가 다른 소주에 비해 높아도 원가 차이는 비교적 크지 않다. 

그렇다면 이렇게 한국의 일반 소주와 닮은 술은 뭐가 있을까? 대표적으로 동유럽의 보드카를 들 수 있다. 보드카의 경우 숙성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활성탄을 사용해 색과 향을 다 뺀다. 순수한 알코올을 지향하다 보니 우리 소주 광고처럼 ' 깨끗해요 ' ' 순수해요 ' 라는 말이 어울리는 술이기도 하다. 보드카 역시 원료가 100% 정해져 있지 않으며 주로 잉여 농산물을 사용한다.

반대로 한국의 프리미엄 소주는 스코틀랜드의 싱글몰트 위스키와 닮았다. 싱글몰트 위스키란 한 양조장에서 몰트(맥아)라는 재료 하나로 발효와 증류, 그리고 숙성을 거친 위스키다. 여기에 스코틀랜드의 경우 3년 이상 숙성을 해야 하는 의무사항까지 붙어있다. 한국의 프리미엄 소주도 대부분 한 양조장에서 쌀을 비롯한 정해진 곡물로 직접 발효와 증류, 그리고 숙성을 거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료와 숙성 용기를 제외하고는 상당 부분 진행 방식이 유사하다.

한국의 소주 시장은 여전히 일반 소주가 98%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프리미엄 소주는 이제 2%에 닿았을 뿐이다. 어떤 소주가 더 좋고 나쁘고는 없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취향이다. 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나아갈려면 일반소주보다는  프리미엄 소주 라인이 좀 더 확장되어야 한다.

 

 

ㅣ 박재범의 원소주 재고조회 하는 방법

프리미엄 소주중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원소주 재고가 부족하여 쉽사리 구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매번 원소주를 구하기 위해서 돌아다닐 수 는 없는 실정이니, 원소주 재고조회를 하는 방법이 있다. 원소주 재고조회를 통해서 원소주를 쉽게 구할 수 있다.

 

* 개인정보 입력 및 로그인 없이도 원소주 재고 조회를 할 수 있는 방법 *

 

 

1. 핸드폰에 GS25 앱을 설치한다.

2. GS25 앱 실행 후, 왼쪽 상단에 GS25 편의점을 클릭한다 ( 윗사진 참조 ) 

3. 첫번째 화면에 GS25 X 원소주 상품 재고 확인 서비스를 클릭한다.

 

 

 

 

4. 상단의 매장명, 지역별 부분을 선택한다.

5. 위 부분에서 지역별을 선택한다.

6.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지역을 설정한다

7. 본인이 선택한 매장명을 확인하고, 원소주 재고 여부를 선택한다.

8. 위 참조사진 아랫부분에 있는 지도를 선택한다.

 

 

9. 지도를 선택하고 나면, 지도에 원소주 재고상황이 표기된다.

10. 원소주 재고가 있다고 나와도, 매장에 연락해서 확인을 해본다.

11. 원소주 구매하러 출발

 

원소주가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가 쉽지 않다. 원소주 구매를 위해서 매장을 방문하기전에 확인 전화 하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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