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에서 향후 호주 영주권을 취득하기 용이한 호주 이민 직업들을 발표했다.
호주 앤서니 알바네즈 총리는 향후 호주에서 5년간 수요가 많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10개 이민 직업 목록을 발표함으로써 호주에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편을 시작했다.
현재 호주는 코로나의 여파 및 낮은 실업률로 인해서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현재 호주의 실업률은 3.5%이다. 호주는 실업자보다 일자리 수 가 더 많은 상황이다. 현재 호주 산업계에서는 몇몇의 기술직에서만 인력 부족 사태를 겪는 것이 아닌, 대부분의 산업 전반에서 노동 인력이 부족한 상태이지만, 그중에서도 중요하게 생각되는 직업군에 집중하였다.
호주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국가회의는 경제 문제와 심각한 노동력 공급 부족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ㅣ 호주 영주권 취득이 용이한 호주 이민 직업 상위 10개 목록
- Contruction Managers ( 건설 책임자 )
- Civil Engineering Professionals ( 토목 전문 기술자 )
- Early Childhood ( Pre- Primary School ) Teachers ( 유치원 교사 )
- Registered Nirses ( 간호사 )
- ICT Business and Systems Analysts ( 정보통신 전문가 )
- Software and Application Programmers ( 소프트웨어 및 앱 개발자 )
- Electricians ( 전기사 )
- Chefs ( 요리사 )
- Child Carers ( 어린이 돌봄사 )
- Aged and Disabled Carers ( 양로 및 장애인 돌봄사 )
노란색으로 칠해진 직업관들은 특별한 경력이 없어도 접근이 유용한 직업들이다. 호주 이민 직업들로써 접근성이 좋은 직업들이다.
l 호주 주정부 후원 비자 할당 현황
호주에서는 주정부에서 스폰을 받아서 호주 영주권을 취득하고, 호주 이민을 하는 방법도 있다.
호주 주정부 후원 기술 이민은 호주 이민성에서 각 주의 부족한 인력을 충당시키기 위한 정책으로서, 인구 저밀도 지역 및 지방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이 된다. 그렇기에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같은 도시권에서는 어려운 호주 이민 방법이다.
주정부 후원 비자에는 2 가지의 비자 ( 190 비자 / 491 비자 )가 있다.
190 비자는 승인과 동시에 영주권과 동일하게 조건을 받을 수 있으며, 491 비자는 지방 지역 임시 비자이기 때문에 호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일을 할 수 있지만 영주권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추후에 491 비자에서 만든 일 경력을 바탕으로 호주 영주권의 신청 가능 기회가 있다.
호주 이민성 및 주정부에서 지정해 놓은 호주 이민 직업군으로 비자를 신청하고 정해진 기간만큼 체류하면서 호주 이민을 하는 방법이다. 위에 도표를 본다면 호주 모든 주에서 주정부 후원 비자 할당의 규모를 대폭 늘렸다. 그중에서 빅토리아주가 가장 많은 할당을 제공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서 호주 이민이 가능한 직업들을 통해서 호주 이민을 더욱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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