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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멀미 및 비행기 내에서 건강 관리 방법

구다이mate 2022. 8. 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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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닫혔던 국경이 다시 열리고 있다. 점점 해외여행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해외여행을 위해서 비행기를 이용하는데, 오래간만에 비행기를 탑승해서 일수도 있고, 비행기 내에서 평소와는 다른 몸 상태를 느낄 수도 있다.

비행기 내에서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ㅣ 기압성 중이염

비행기 이착률 시, 기압 변화로 인해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은 쉽게 겪는데 간혹 귀가 찢어질 듯 아픈 통증이 지속되기도 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이관 길이가 짧고 내경이 작아 중이염이 발생하기 쉽다. 이럴 때 많이 하는 방법으로 하품을 하기, 침을 여러 번 삼키기, 껌을 씹기, 물을 마시기와 같은 방법이 있으며, 아이들의 경우 비행기가 이착률하기 전부터 귀마개나, 헤드셋을 씌워주는 게 좋다. 따뜻한 물수건을 귀에 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갈 쩢꼭지를 물려주거나, 사탕, 캐러멜 류를 먹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지만, 중이염이나 감기에 걸린 아이라면 귀속의 압력을 높여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귀밑 턱 근육을 마사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ㅣ 항공성 치통

기압이 낮아짐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평소 일상생활 속에선 괜찮더라도 평소 충치가 있거나, 치아, 잇몸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약간의 치통을 느꼈다면 비행기를 타기 며칠 전에 미리 치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비행기 안에서 예기치 못한 치통이 발생했다면, 승무원들에게 얼음주머니 또는 차가운 물을 요청해서 일시적으로 고통을 낮출 수 있다.

 

 

ㅣ 비행기 멀미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앉아 있는 상태, 위아래로 흔들리는 기체로 인해 발생하는 비행기 멀미, 어지럼증, 두통, 구역질 등이 대표적인 증상인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비행기 탑승 30분 전에 멀미약을 복용해주는 게 좋다. 붙이는 멀미약을 사용한 경우, 반드시 한쪽 귀에 한 장만 부착해야 한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양쪽 붙이는것은 오히려 신체의 리듬을 망가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멀미가 심한 사람이라면 기내식은 조금만 섭취, 음주는 삼가도록 해야 하며, 멀미약 복용이 싫다면 멀미에 도움을 주는 생강 편강과 같은 건강식품을 소량 챙겨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ㅣ 비행기 공포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심리적 증세로 평소와 다른 신체 리듬을 가지게 한다. 전체 성인의 약 10% 정도가 이 증상을 겪는다고 한다. 또 공황장애, 폐실고포증이 있는 여행자도  많은데, 의사 처방을 받은 비상약을 탑승 30분 전에 복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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