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 나온 ‘ 죠스 ‘라는 영화는 상어가 바다의 포식자이며 절대적으로 강자라는 인식을 심어줬다. 하지만 바다의 제왕은 따로 있었다. 상어 중에서 가장 포악하고 강하다고 하는 백상아리를 가볍게 요리 (?) 할 수 있는 범고래가 있다.
백상아리는 어류이고, 범고래는 포유류이다. 뼈대의 골격 자체가 다르다.
범고래의 몸무게의 경우 수컷은 3.5 ~ 5.5톤이 나가고 암컷은 1.7 ~ 2.7톤 까지 나간다.
범고래의 큰 특징 중 하나는 협력을 해서 즉각적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만들어 낸 다는 것이다.
위 영상에는 범고래들이 물개의 위치를 확인하고 난 다음에 고의적으로 바다에 파도를 치게 하고 이로 인해서 얼음이 깨지도록 상황을 만든 것이다.
이런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협동을 해야 한다. 물개의
위치를 파악하고 어느 정도의 힘이 필요한지 파악한다.
범고래는 물개를 먹기도 하지만 심심해서 물개를 가지고 놀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범고래가 인간을 공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바다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범고래가 왜 인간은 공격하지 않을까?
현재 학계에서 주장하는 것은 범고래가 과거 인간에게 학살을 당한 적이 있었기에 교육을 통해서 대대로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거에 신빙성을 얻고 있다.
범고래는 본인들보다 몇 배나 큰 향유고래도 공격해서 잡아먹기도 하는데, 오직 인간만을 공격 안 하는 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인간하고 가깝게 지내면 본인들에게 해 가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범고래가 새를 사냥하기 위해서 속임수를 쓴다.
일반적으로 바다에 사는 생명이 하늘을 나는 새를 사냥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범고래는 고의적으로 미끼를 새 앞에 던져 준다. 미끼를 던지면 새 가 다가올 것이라고 관찰을 하고,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서 기다리기까지 한다.
사람하고 범고래의 크기 차이. 몸무게로 치면 30배 정도 더 큰 생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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