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 남편과 진지하게 많은 대화를 하고 싶지만, 마치 벽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소외감과 외로움으로 괴로움을 느낍니다
남편 : 저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고 끊임없이 잔소리하고 무엇인가를 요구합니다. 같이 지내고 싶지 않아요
부부관계가 안좋은 부부들의 일반적인 대화내용 입니다.
그렇다면 부부관계를 개선 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의사소통을 해야 할까요?
ㅣ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해볼 것
부부관계에서 나의 의견 및 입장을 상대방에서 일방적으로 이야기해서 상대방이 왜 그것을 못 받아들일까 라고 생각한다면 싸움은 끝이 없이 계속적으로 반복 될 것 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문제의 대부분은 해결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도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그것이 가장 어려운일이기도 하죠. 상대방이 나에게만 강요하는듯한 의사소통은 감정을 격화 시키고, 감정 이입이 커지기 때문에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때에는 잠시동안 시간을 가지면서 자기자신을 뒤돌아 보면, 문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 내가 상대방이라면 어떻게 느꼈을까? 왜 그렇게 생각 했을까 ? "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의사소통 방식을 보기 시작하면 놀라운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소리치고 감정이 격해져 있는것이 애처로워 보이기 시작하며, 절대 이해할 수 없었던 상대가 안쓰럽고 상대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것은 " 상대방을 존중 " 해야 합니다.
부부관계에서 서로간에 존중이라는 감정이 살아 있으면, 상대방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됩니다.
존중이라는것은 서로간의 인격체에 대한 존중이지, 부부관계에서 남편과 아내의 위치에 따라서 발생되는 차이에 대한 존중은 아닙니다.
ㅣ 상대를 변화 시키는것보다 내 자신이 변해야 한다
바꿀 수 있는것은 자신이지 상대방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을 바꾸는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며, 설사 상대방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일시적인것일뿐 입니다. 다른 사람이 변화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먼저 자신이 변해야 합니다. 그 변화에 있어 가장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자신의 언어와 대화방식을 바꾸는 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남의 탓을 하는 타입은 " 할 수 없어 " " 어쩔 수 없어 " " 상대방이 그랬기에 나도 어쩔 수 없었어 " 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이런 경우는 자기자신보다는 세상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분석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행동 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동과 언어, 감정에도 책임을 져야 합니다.
" 인생의 문제에서 80% 이상이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관계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행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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