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운날씨 대비 전기요금 절약 하는 비법

마치 가을이 없는 것처럼 갑자기 기온이 급 하강하고 겨울이 성큼 다가온듯한 날씨가 다가왔습니다.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전기, 가스 사용량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서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도 있습니다. 곧 다가올 추운 날씨에 대비해서 전기요금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ㅣ실내 온도는 19-20도 유지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겨울철인데  춥다는 이유로 난방을 지나치게 해서 실내 온도를 많이 올리는 것보다는 겨울철 실내 난방 기온은 섭씨 19-20도를 유지합니다. 피부에도 가장 알맞은 온도 입니다.온도입니다. 가정에서 조금만 두터운 옷을 입고 있으면 전혀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입니다. 남성의 최적 온도는 22도, 여성은 24도이며 겨울철 실내 온도는 19도에서 20도가 적절합니다.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추면 전기요금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

 

 

ㅣ 찬바람을 막아주는 두꺼운 커튼 사용

전기요금 절약을 위해서 날씨가 추운 날에는 공기가 차갑기 때문에 두꺼운 커튼을 사용해 찬 바람을 방지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외풍 마개를 문지방에 두거나 문이나 창틈 새의 바람막이 테이프를 부쳐 외풍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 틈, 문틈 사이로 찬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난방을 하더라도 실내온도가 상승하지 않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열효과가 좋은 이중창을 사용한다면 실내온도를 떨어트리지 않고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ㅣ 사용하지 않는 실내등은 꺼두기

필요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실내등을 꺼줘야 한다. 귀찮다는 이유로 또는 실내가 밝은것을 선호한다고 해서 실내등을 지속적으로 켜 놓는 것은 전기요금이 과다청구되는 원인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절전용 형광등은 기존의 형광등보다 10배 이상의 수명을 지니며 80%까지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요새 들어서는 LED 형광등이 대중화 되었기에 LED 형광등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멋도 나고 전기세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형광등에 붙은 먼지를 정기적으로 제거해줌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ㅣ 자연광 최대한 이용하기

집안에 들어오는 자연광 사용을 극대화 합니다. 자연광을 이용한다면 전기요금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부엌과 화장실에 천장 채광창을 설치하는 것도 바람직한 선택입니다. 큰 개조 공사 없이 채광창을 추가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과 집안이 연결돼 세련된 주택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연광을 충분히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고 집 안 공기를 신선하게 만들어 건강한 주택으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ㅣ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아두기

대기전력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당장 전원이 꺼져있어도 다음에 켜질 때를 대비해서 주요 부품들에 전기를 공급하는 것 입니다. 그래야 지만 다음에 켜질 때에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작동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컴퓨터나 TV 같은 전자제품들이 대기전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기전력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지만, 적지 않은 전기를 소모하는데 한 가정에서 대기전력으로 손실되는 전력은 약 10%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해선, 전자제품에 대기전력을 쓰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만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제품은 플러그를 뽑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는 꺼 놓기, 최대 10%까지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부재 시 철저한 화재예방의 효과도 가져옵니다.

 

 

ㅣ 효율적인 난방법 선택하기

난방을 하고 있는 방 또는 장소에서 문을 닫아 놓습니다. 한국은 바닥을 따듯하게 하기 때문에 데워진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대류현상으로 뜨거운 공기가 순환하는 것 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난방법에서는 단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열만 잘하면 난방비의 15%까지 절약할 수 있습니다. 

외풍 차단 문풍지를 이용하면 창문 틈, 문틈에서 들어오는 틈새 바람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DIY 에어캡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DIY는 Do It Yourself라는 뜻으로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문풍지 다음으로 열 손실을 막는 가장 저렴하고 손위운 방법으로 창문에 에어캡 ( 뾱뾱이 )를 붙이는 것이다. 창문 표면에다가 물을 뿌린 뒤 창문에 붙여주면 창과 에어캡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돼 열전도를 줄여줍니다. 이로 인해서 열을 창문을 통해서 빠져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캡과 함께 창문 틈 사이에 문풍지를 붙여주면 효과는 더욱 늘어납니다.

 

바닥 단열 보온매트를 사용하면 집안에 훈훈한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단열 매트를 까는 것만으로도 단열에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바닥에 매트를 깔면 체감온도가 2~3C 올라갈 뿐 아니라 포근한 느낌을 줘 심리적으로 더 따뜻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따뜻한 극세사 전기요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 기존 정기장판에 비해 물세탁이 가능하며 저렴하고 따뜻해서 인기 있는 전기요입니다. 전기요도 소재가 다양하지만 좀 더 부드럽고 따뜻한 극세사 제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극세사 전기요는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