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상식

에스프레소 ( Espresso ) 마시는 방법 ( 이탈리아식 )

구다이mate 2021. 6. 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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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지만, 쉽게 좋아하기 어려운것이 에스프레소가 아닐까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이것이 유럽 각 전역으로 퍼져나간것이 에스프레소의 역사 입니다.

그래서 이탈리아에서는 커피를 마실때 에스프레소를 많이 마십니다.

 

잘못하면 에스프레소는 쓴맛이 강하고 맛도 없는데, 왜 마실까 하는 의구심이 들수도 있는데,

에스프레소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에서는 어떻게 에스프레소를 마실까요?

에스프레소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ㅣ 에스프레소 컵을 따듯하게 데워라

전세계에 있는 대부분의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주문한다면, 흰색인 세라믹에 에스프레소를 담아서 내어 줍니다. 

에스프레소을 담는 잔에는 내부 장식이 없고, 하얀색으로만 이루어진 잔 입니다. 모양은 타원형이며 용량은 50~100ml 정도 입니다.

 

ㅣ 탄산수를 한모금 마신다

이 단계는 개인취향에 맞춘 옵션 사항입니다. 커피원두에 숨겨진 콩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사항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를 주문한다면, 에스프레소와 물을 같이 줍니다. 그 물이 탄산수 입니다. 

탄산수를 마심으로써, 입안을 깨끗하게 행구고, 에스프레소를 통해서 커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탄산수를 마실때에는 한번에 원샷을 하는것이 아니고, 조금씩 마시면서 입안을 행군다는 느낌으로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ㅣ 에스프레소 크레머 제거 및 휘젓기

에스프레소를 마주할때에는 윗부분에 크림같은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크레머 라고 부릅니다. 크레머는 에스프레소를 내릴때 CO2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맛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숟가락으로 에스프레소 윗부분의 크레머를 떠냅니다.

숟가락으로 에스프레소를 젓습니다. 그 이유는 약간 휘저어야 에스프레소 컵 바닥에 가라앉은 커피용액을 윗부분하고 혼합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ㅣ 에스프레소 음미하면서 마시기

에스프레소는 천천히 마시는것을 추천 합니다. 에스프레소에서는 커피콩의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커피콩은 각각의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는데, 에스프레소는 다른 첨가물이 없어서, 커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좋은 에스프레소는 쓰지만 그렇다고 너무 쓴맛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다른 커피들을 제칠만한 압도적인 맛은 아닙니다. 

커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음료이기 때문에, 천천히 에스프레소 향기를 음미하며, 쓴맛 뒷부분에 올라오는 커피의 맛을 즐기시면 됩니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에스프레소는 생각하는만큼 부담스럽게 접근할만한 커피는 아닙니다. 에스프레소를 시켜놓고, 조금씩 마시며 향기를 음미한다면, 어느덧 에스프레소만 찾으시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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