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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매라니안 분양가격, 성격 제대로 파악하자 - 포메라니안

구다이mate 2021. 8. 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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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관련 글을 읽기 전에 반드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 포메라니안 ) 은 우리들이 단순히 심심하다고, 외롭다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구입 및 분양받는 것은 올바른 행동은 아닙니다. 충분한 책임감을 가지시고 포메라니안을 분양받으시길 바랍니다.

 

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서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반려동물이 나에게 어울릴까?

귀염움이 뿜어져 나오는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ㅣ 포메라니안 매력

포메라니안처럼  털 빨을 잘 받는 동물이 있을까요? 인형 사이에 세워놔도 모를 만큼 귀여운 외모의 포메라니안은 때로는 주인을 지키겠다고 보디가드처럼 앞에서 뛰고 주위를 맴돌지만, 때로는 애인처럼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포메라니안의 또 다른 매력은 삐지기도 한다는 것이죠. 삐지면 주인 눈치를 보면서 삐졌다고 티 냅니다.

그래서 주인이 안아주면 금방 풀리고 꼬리를 무한정 흔들기 시작하죠

포메라니안의 앙증맞은 몸으로 주인에게 달려드는 모습은 여러분을 심쿵하게 만들어 줄 것 입니다.

 

왼쪽이 조상인 스피츠, 오른쪽이 포매라니안

 

ㅣ 포메라니안은 원래 중형견 이 였다?

초기의 포메라니안은 지금과 달리 중형견 정도로 몸집이 컸습니다. 지금의 화이트 포매라니안은 스피츠와 닮았지만, 초기의 커다란 포매라니안을 생각 해본다면 사모예드하고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형 사이즈의 포매라니안은 15~20kg 정도로 되는 제법 덩치가 있는 종류였고, 당시에는 사모예드처럼 썰매를 끌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농민들을 도와 양을 지키는 역할을 했으며, 영국 빅토리아 영황이 포메라니안을 너무나 좋아했고, 포메라니안의 몸집을 작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포메라니안이 성견이 되어도 2kg 정도 나가는 작은 포메라니안이 될 수 있었습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은 포메라니안 견종을 굉장히 아껴서 직접 도그쇼에 나가기도 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털이 붉은색이 대부분이었지만, 현재의 포메라니안은 흰색이나 검은색 등등 다양한 털을 가지고 있는 견종으로 되었습니다.

 

 

ㅣ 포메라니안의 털 빠짐 VS 귀여움 은 어떤 것?

포메라니안은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지만, 털을 몸을 감싸고 있어서 포매라니안을 풍성하게 보여주고 포매라니안의 모습을 상기 시켜주는 상징입니다.

포메라니안은 2중 털로 되어 있습니다. 겉털은 직모로 되어 있고, 속털은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 어릴적에는 털 빠짐이 적게 나오나, 성견이 되면 털갈이를 시작하면서 털 빠짐이 심해집니다.

포메라니안 자체가 털갈이를 많이 하는 견종이다 보니, 털 빠짐이 적기를 기대하는것은 무리 입니다. 털갈이 시기는 물론 평소에도 털을 뿜어내기 때문에 기관기가 약한 사람은 포매라니안을 피해야 합니다. 

털 빠짐이 심하다고 해서, 털을 모두 밀어버리면 털이 다시 자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포매라니안 털을 미는 것은 생각을 잘하셔야 합니다. 

포메라니안을 귀엽게 보이기 위해서는 잦은 빗질을 해주는 등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본인이 부지런하다고 한다면 포메라니안의 아름다움을 유지시켜줄 수 있겠습니다.

 

 

ㅣ 포메라니안은 호기심이 넘쳐난다

포메라니안이 애완견으로 품종개량되면서 성격 또한 친근적이고 호기심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품종 개량을 잘 못하게 되면 만성으로 건강이 안 좋아지는데, 포메라니안은 건강이 좋고 친근함을 많이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 행동하는 자립심도 가지고 있습니다. 양을 관리하는 목양견의 습성이 남아 있어서, 활동량이 많아 사람들하고 노는 것을 좋아하고 야외에서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경계심이 강해서 낯선 사람에게는 공격적으로 짖기도 하지만, 이 행동은 자신의 주인을 낯선 사람에게서 보호하고자 하는 행동입니다.

야외에서 풀어놓으면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냄새를 맡기도 하고 오줌으로 영역표시를 남기기도 합니다.

 

 

ㅣ 포메라니안의 외향적인 성격

외부인으로부터 주인을 지키기 위해서 소리를 내어 짖기도 하지만, 다른 강아지를 본인보다 많이 이뻐해 주거나,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삐지고 질투를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애정을 많이 받고 싶어서 사람들이랑 계속 붙어 있으려는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니, 어릴 적부터 분리하는 행동을 인지 시켜주고 훈련을 해줘야 합니다. 주인과 떨어져 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포메라니안에게 각인시켜줘야지 성인이 되었을 때도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서 짖는 행동을 안 하게 됩니다. 외향적인 성격인 만큼 야외에서 노는 것을 선호하지만, 성격이 급한 경향이 있어 어린이들하고 격렬하게 노는것을 어울리지 않습니다. 포메라니안은 대체로 어린아이들 보다는 성인하고 잘 어울리는 견종입니다.

 

 

ㅣ 포메라니안 분양 가격

포메라니안의 분양 가격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우수하거나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분양을 받기 전에는 잘 살펴보고 스스로 공부를 해서 포메라니안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포메라니안의 얼굴이 역 정삼각형이면 이쁘게 생긴 것이며, 예쁘게 생긴 모습일수록 분양 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보통 포메라니안의 분양가격은 25만 원 ~ 300만 원 정도 됩니다. 평균 60~100만 원 사이에서 분양 가격을 측정하게 됩니다. 좋음 포메라니안은 300만 원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을 분양받기 전에 어떤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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