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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난민 구출 작전으로 보여준 한국의 국격

구다이mate 2021. 8. 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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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아프간에 자국민들의 구출 작전을 위해서 전 세계가 시끌 버끌 합니다.

한국은 이번 아프간 난민 구출 작전을 통해서 국가의 국격을 다시 보여줬다고 평가받는데, 어떻게 한국의 국격이 나왔는지 알아봅시다.

 

 

ㅣ 누가 더 문제를 잘 해결할까?

탈레반 정권에 의해서 아프간 정부가 무너졌고, 탈레반이 점령을 시작하는 것과 동시에 미국의 철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앞으로 아프간은 혼란과 위험이 도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전 세계가 자국민들을 탈출시키기 위해서 군사작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아프간 난민 구출 작전 또한 코로나와 비슷한 문제를 양상 시켰습니다.

20년 전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을 물러내고, 동맹국들에게 아프간의 재건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었고, 미국의 동맹국들은 아프간에 재건사업을 위해서 자국민들의 기술자 및 외교 관계자를 파견하였습니다.

하지만 미군 철수가 갑작스레 결정이 되면서, 아프간 내에 있는 자국민들 및 협력자들을 안전하게 탈출시켜야 한다는 문제가 각각의 나라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코로나 문제 또한 동일한 문제를 전 세계의 나라들에게 동일한 문제를 안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더 대응을 잘하는지, 누가 더 괜찮은 정책을 펼치는지 등등 서로 비교를 할 수 있는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ㅣ 한국의 국격이 드러나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때에 한국은 새로운 대응책을 내놓았고, 전 세계로부터 극찬을 받아왔었습니다. 코로나 문제에서 한국은 K-방역이라고 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키드를 만들어서 전 세계에 배포했고 또한 확진자와 검사자와의 접촉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는 코로나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시켰습니다. 

또한 끝까지 찾아내는 역확조사 및 철저한 예방 정책으로 인해서 선거 또한 성공적으로 치른 적도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서방세계에서는 한국 하면 북한하고 관련된 안보 적인 부분에만 언급이 되는 나라 였지만, 이제는 안보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경제 등등 여러 방면에서 한국을 다시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시아의 조그마한 나라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한국이 대응하는 방식이라던지, 문제 해결 능력을 보고는 자신들하고 대등하다, 선진국이라고 인정을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아프간 난민 탈출작전 또한 비슷한 양상입니다. 한국은 미국의 도움으로 버스를 대절해서 협력자들을 한꺼번에 대피시키고 한국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전 세계에서 이렇게 아프간 난민을 대규모로 이송 작전한 것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발휘 할 수 있는 능력이 자기들보다 더 높거나, 예상 밖으로 훌륭했기 때문에 놀랬던 것이고, 다시 한번 한국의 국격이 상승하는 것이었습니다.

 

 

ㅣ 아프간 난민 구출작전 " 미라클 " 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

아프간 난민 구출작전 " 미라클 " 은 한 편의 영화처럼 아슬아슬하게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미군 측이 제안한 버스로 이동시키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여, 버스를 이용해서 협력자들을 데려 오는 작전을 짰습니다.

평소에 비상연락망을 잘 관리한 탓에 협력자들 모두에서 연락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으로부터 10분 정도 떨어진 장소에 모두 모이기로 약속을 정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탈레반에게 발각될 수 있으니, 약속시간보다 30분 이전에 미리 오지 말라고 당부했고, 시간은 절대 엄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협력자들이 약속 장소에 모두 다 모이고, 버스에 탑승하고 이동하려고 했으나, 공항 인근에 몰린 인파로 인해서 쉽사리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또한 탈레반의 검문검색이 강화되어서 더욱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탈레반은 버스를 세운 뒤, 이런저런 이유를 대면서 통과를 시켜주지 않았고, 에어컨이 없던 버스에서 무작정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밖에서는 버스 내부를 볼 수 없도록 색칠을 해놨었습니다.

탈레반은 협력자들이 제시하던 여행증명서가 원본이 아니라는 이유로 막무가내식으로 붙잡고 있었고, 한국 정부 관계자가 " 그렇다면 공항에 들어가서 원본은 가지고 오겠다 "라고 하니깐 그제야 통과를 시켜줬다고 합니다.

버스에 탑승해서 공항 내부까지 들어오는데 걸린 시간은 15시간이었으며,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꼼짝없이 버스에 갇혀 있었던 것이 너무나 어려웠고 힘들었다고 합니다.

탈레반이 꼬투리라고 잡으려고 했으면 잡을 수 있었던 상황에서, 탈레반이 강제로 하산시킨다면 그들의 운명은 위험해졌을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데리고 오려고 했던 아프간 난민들은, 대한민국이 아프간에서 재건사업을 했을 때 도움을 주었던 협력자들이었습니다. 의사, 요리사, 통역사 등등 다양한 엘레트 들이였으며, 이들을 반드시 데리고 온다는 한국 정부의 강한 의지로 모두 다 안전하게 한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외신들은 이 광경을 보고, 한국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그들을 보호해주는 연민, 또한 그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실행할 수 있는 작전능력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ㅣ 다른 나라들의 구출작전은?

아프간에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인원들이 체류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아프간 난민 구출작전을 어떻게 진행했었을까요?

독일은 군용 전세기를 아프간 난민 구출 작전을 위해서 아프간에 보냈지만 7명만 구출할 수 있었고, 벨기에는 한 명도 구출하지 못한 채 본국으로 돌아갔어야 했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더 엉망입니다.

구출작전이라는 것은, 대상자를 위험지역에서 데리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보완이 요구되는 작전입니다. 일본은 국내 정치적인 상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군용 비행기를 아프간에 보내기 전부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섭니다.

일본 자위대가 아프간에 자국민 및 협력자들을 구하러 간다.

물론 탈레반도 이 소식을 듣고, 일본 정부에 협력했던 협력자들을 단 1명도 출국을 못하게 합니다. 결국 일본은 단 1명 ( 기자 )만 데리고 아프간을 떠납니다. 일본 정부에 협력했던 자들은 부역자로 낙인찍혀서 위험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ㅣ 한국과 다른 나라들의 차이점은 무엇이었던가?

전 세계 나라들이 아프간 난민 및 자국민들의 탈출 작전을 했지만, 유독 한국만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일까요? 무엇이 차이점이 있었을까요?

아프간 난민 구출작전에 버스를 이용 유무에 따라서 아프간 난민 구출작전 결과가 달라진 것이 아닙니다. 버스를 사용 안 했다고 해서 탈출에 실패했다는 것은 변명일 뿐입니다. 버스를 사용하는 것은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큰 만큼 표적이 될 확률이 더 높았고, 버스 안에 갇혀 있기 때문에 한정된 공간에서만 행동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면이 달랐기 때문에 행동 또한 다르게 나왔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다른 나라의 정부와 다르게, 한국 정부의 확고한 철학과 목적의식에 따른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한국 정부는 우리에게 도움을 준 사람은 끝까지 책임을 져 준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사례로 뽑히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협력자들에게 스스로 공항까지 오라고 지시합니다. 협력자들을 구출하고 싶지만 굳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겠다는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장소를 지정해서 모이라고 하고, 데리러 간다고 합니다. 분명히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도 그것을 감안하면서까지 구출하러 갑니다. 아프간에 있는 한국 국민 및 정부 관계자는 탈레반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이미 철수가 완료된 상태이지만, 아프간 내에 남아 있는 협력자들을 구출하기 위해서 다시금 아프간으로 갔다는 사실에 대해서 의미가 더 남다르게 보였습니다.

외신들은 한국 정부가 대규모 난민 이송작전을 칭찬했고, 한국 정부의 책임감 및 사명감에 대해서 큰 갈채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작전을 통해서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또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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