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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 보관법으로 알아야 할 정보

구다이mate 2021. 9. 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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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를 구입해서 개봉하고 나면, 한 번에 원두를 다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커피 원두 보관법이 올바른 방법일까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올바른 커피 원두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l  커피 원두가 악화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커피 원두가 악화되는 것은 커피 원두에서부터 문제점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날 것부터 시작합니다. 커피 원두는 체리(열매)의 씨앗입니다. 이 씨앗을 그대로 빻거나 갈아서 커피를 추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커피 원두는 로스팅 ( 볶는 과정 )을 거쳐야지만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커피 향기와 풍미를 만들어 냅니다. 커피 원두 로스팅 직후의 커피 원두는 가장 신선한 것으로 간주되며 가장 맛이 좋을 때입니다. 커피 원두 로스팅 과정을 마치고 나면 공기, 습도, 열, 빛과 같은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서서히 커피 원두가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악화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올바른 커피 원두 보관법으로는 커피 원두를 외부 환경하고 차단 시켜주는 것입니다.

 

 

ㅣ 커피콩은 얼마나 신선을 유지할 수 있을까?

커피콩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떠한 방법도 취하지 않는다면 커피콩의 신선도는 아주 낮을 것입니다. 커피의 셈세한 화합물은 위에 언급한 대로 로스팅을 끝내자마자 외부의 요인으로부터 영향을 받기 시작하고 커피 원두 안에 포함된 중요한 커피 오일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산화 과정을 촉진합니다.

 

새로 볶은 커피 원두가 공기에 오래 노출될수록 더 발리 산화되어 맛이 희미해지고, 쓴맛이 더해집니다. 이 현상은 로스터가 커피 원두를 볶은 후 가능하면 가장 빨리 원두를 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커피 전문가에게 커피 원두 보관법을 물어본다면 갓 볶은 커피 원두를 항상 로스팅 후, 짧게는 1주 최대 1달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라고 말해줄 것입니다.

 

 

ㅣ 커피 원두를 신선하게 유지시켜주는 커피 원두 보관법

커피 원두 보관법에서 고려해야 할 3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 커피 원두 보관법 ( 산소 노출은 최소화한다 )

커피 원두를 로스팅 후 보관할 때에는 완벽하게 밀봉이 되어 있는 상태가 돼야 합니다. 밀봉이 된다는 것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 을 의미합니다. 가장 쉽고 편리하게 포장을 하고 싶으면 슈퍼마켓 또는 커피숍에서 볼 수 있는 지퍼백을 이용하면 됩니다. 

커피 원두용 지퍼백에는 원두를 부패시킬 수 있는 공기를 넣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허용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구멍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퍼백은 장기 저장을 위한 것이 아닌 단기간에만 사용에 적합합니다. 커피 원두 보관법을 위해서 지퍼백을 사용할 경우에는 지퍼백에 커피 로스팅 정보를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로스팅 날짜에 맞춰서 언제까지 보관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커피 원두 보관법 ( 불투명 유리병을 사용)

또 다른 커피 원두 보관법으로는 불투명한 유리병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투명한 유리병을 사용하면 갈색의 예쁜 커피 원두를 볼 수 있지만, 커피의 품질에 영향을 주는 빛이 너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투명 용기 대신, 특별히 설계된 커피 볼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지고 내부를 밀폐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뚜껑으로 고정됩니다. ( 보온병이랑 비슷한 구조  )

 

 

- 커피 원두 보관법 ( 차갑고, 고온, 뜨거운 환경을 피해라 )

커피 원두 보관을 위해서 좋은 크기의 밀폐 용기를 찾았다면 고온 또는 뜨거운 환경에 커피 원두가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창문 근처, 음식을 만드는 스토브 근처 등등 열기가 있는 곳은 피해야 합니다. 열은 커피 원두의 비 효소적 갈변과 향기로운 특성의 저하를 가속화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커피 원두가 부패되는 속도가 가속화됩니다. 

이와 반대로 냉동실과 같은 온도가 낮은 곳에 커피 원두를 보관할 경우에는 낮은 온도 때문에 습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밀폐를 시킬 수 있는 좋은 용기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용기를 꺼내서 뚜껑을 열고, 닫고, 냉장도에 다시 넣어두고 하는 과정에서 온도 차이가 생기고, 이로 인해서 커피 원두 보관 용기 내부에 물방울이 맺힐 수도 있습니다. 밀폐된 용기 내부에서 습기가 생기면 커피의 맛과 향기를 변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도 커피 원두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냉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어도 일주일 동안 사용하지 않거나 커피 원두를 분쇄하지 않을 커피 원두는 따로 떼어 놓고 확실히 밀폐된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커피 원두를 작게 분리하여,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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